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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프로그램 : KBS NEWS D-LIVE ■ 방송시간 : 8월 30일(월) 14:00~16:00 KB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 진행 : 신지혜·조혜진 기자 ■ 연결 :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조혜진: 대표님이 직접 재판 들어가셨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재판에서 밝혀졌나요? 공혜정: 제가 지난 금요일 그 재판을 직접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검사님의 기소 내용을 들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끼쳤었는데요. 양부인 양 모 씨가 인터넷 사기 등으로 생활을 했었나 봐요. 그래서 수감되기도 했고요. 피해 아동이 18개월까지 친모와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이후에 나와서 협박해서 데리고 나갑니다. 데리고 나가서 불과 한 달 반 정도에 수십 차례의 학대가 있었고요.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울고 있다는 이유로 이불을 뒤집어씌우고 끔찍한 학대를 자행하고 또 강간 살해한 사건이고요. 이후에 아이스박스에 아이를 아이스팩하고 넣어서 은닉하고 있다가 나중에 걱정돼서 찾아간 외할머니에 의해서 밝혀진 사건입니다. 조혜진: 그러면 대표님, 첫 공판에 들어가서 좀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가 뭔가요? 공혜정: 일단은 저도 딸을 키우는 엄마거든요. 그리고 20개월의 아기라면 작고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지도 못하고 한참 말을 배우는 나이에요. 뒤뚱뒤뚱 걷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아이를 대상으로 해서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것이 너무 끔찍해서 사실은 믿어지지도 않았고요. 그래서 들어봐야 하겠다고 생각을 한 겁니다. 조혜진: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황인 건가요? 공혜정: 네. 보통 다른 아동학대 사건의 공판에서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하면서 부인하는 상황들이 대부분 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양쪽 변호사들이 전부 인정을 하겠다. 술을 먹어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다른 증거들이 있으니 다 인정을 하겠다고 해서 굉장히 빨리 진행이 됩니다. 다음번에는 검사 구형이 있고 그 다음번에 선고될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조혜진: 양부 양 모 씨는 반성하는 기색을 보이던가요? 공혜정: 제가 너무 소름이 끼쳤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이 양 모 씨가 이렇게 재판장에 들어올 때 굉장히 왜소하고 작았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듣기 전에는 20대 초반처럼 생각이 들 정도로 되게 어려 보였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거리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청년의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기소 내용을 들으니까 온몸에 소름이, 두 팔에 닭살이 올라올 정도로 끔찍했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자는 우리 곁에 언제나 있을 수 있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요. 그리고 기소 내용을 얘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전혀 미동도 없이, 얼굴의 표정 변화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마스크는 물론 쓰고 있었지만 반성, 그거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직접 봤을 때는 굉장히 담담해 보였어요. 조혜진: 친모인 정 모 씨도 기소됐는데요. 친모인 정 모 씨는 어떤 혐의로 기소됐고 법정에서 어땠는지도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공혜정: 양 모 씨는 아동학대 살인 그리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26790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20개월아기 #아동살해 #성폭행
[인터뷰]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 20대, 법정서 반성 기색 없어” / KBS[인터뷰]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 20대, 법정서 반성 기색 없어” / KBS[인터뷰]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 20대, 법정서 반성 기색 없어” / KBS[인터뷰]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 20대, 법정서 반성 기색 없어” / KBS
[인터뷰]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 20대, 법정서 반성 기색 없어”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