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92년작 원초적 본능입니다. 감독은 폴버호벤. 주연은 샤론 스톤, 마이클 더글라스입니다. 제작비 4,900만 달러에 전 세계 3억 5,200만 달러를 벌어드리는 초대박 영화입니다. 당시 저는 이 영화를 볼 나이는 돼서, 친구와 함께 동시 개봉관에서 정확히 어떤 영화인 줄 모르고 봤는데요. 남자 둘이서, 말 한 번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침만 삼키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비디오 시장에 풀리면서 이상하게 한곳만 늘어지는 비디오에 비디오가게 사장님들의 한숨이 늘었다고합니다. 당시에는 스토리를 떠나서, 배드씬이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저희 채널을 시청하시는 분들께 가장 기억에 남는 배드씬을 꼽으라면 분명히 상위권에 랭크 될 거로 생각합니다. 지금도 영화의 제목이나 샤론 스톤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이후 샤론 스톤은 헐리우드 섹시심벌로 떠올랐으며, 한동안 야한 영화에 굉장히 많이 출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원초적 본능은 야한 장면을 제외하고 영화를 보더라고, 굉장히 짜임새 있는 스릴러물입니다. 총기사고가 잦은 형사와 연쇄 살인범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글을 쓰는 소설가. 두 사람의 심리묘사가 뛰어납니다. 특히나, 샤론 스톤이 연기한 캐서린의 알 듯 모를 듯한 말들과 미소, 그리고 행동들이 자세한 설명 없이 영상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끝까지 범인으로 의심받게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범인이 밝혀지고 나서도, 캐서린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저는 사실 지금도 캐서린이 의심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시대의 영화를 지금 보는데도 샤론 스톤은 아름답네요. 언제봐도 야하고, 언제봐도 긴장감 넘치는 원초적 본능, 너무 야하니, 꼭 제 영상으로만 보세요.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https://www.youtube.com/channel/UCe_4YD-Cj6Xf0U8owh9ZMAA